영화 하이파이브 출연진 정보

이번 시간에는 한국 코미디 영화 프리뷰인데요 개봉일을 못 잡고 있던 유아인의 또 다른 작품 <하이파이브>가 개봉일을 확정했습니다. 개봉이 가능했던 건 유아인 리스크를 극복하고 <승부>의 흥행에 힘입었는지도 모를 일이지만 오래전 촬영한 창고 movie가 빛을 보게 된 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판타지와 코미디가 섞인 이 작품은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십시다.

유아인의 한국 코미디 영화 하이 파이브 정보 개봉일 출연진

-포토 : 네이버

하이파이브 기본 정보

개봉일 : 2025.05.30.

감독 : 강형철

출연진 :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진영(B1A4 진영 아님)

장르 : 판타지, 코미디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19분

제작비 : 200억

손익 분기점 : 대략 400만~500만?

-1차 예고편

시놉시스

평범과 비범 사이! 우리가 누구? ‘하이파이브’ 태권소녀 ‘완서’, 작가 지망생 ‘지성’, 후레쉬 매니저 ‘선녀’, FM 작업반장 ‘약선’ 그리고 힙스터 백수 ‘기동’. 의.문.의 장기 기증자로부터 각각 심장과 폐, 신장, 간, 각막을 이식받은 다섯 사람. 그런데 건강해진 몸과 함께 생각지도 못한 초능력이 덤으로 딸려왔다! 자신만의 표식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한 팀을 결성하기로 의기투합하지만 능력도 성격도 취향도 제각각, 모이기만 하면 다툼과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한편, 췌장을 이식받고 마찬가지로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새신교 교주 ‘영춘’은 평생 꿈꿔온 절대자가 되기 위해 나머지 이식자들을 찾아 나서는데…

-네이버 무비

이 무비를 한 마디로 '장기 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5명과 이들의 능력을 노리는 빌런이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 액션'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등장인물

하이파이브 포토

태권 소녀 완서(이재인)는 심장 이식을 받으면서 힘이 세졌지만 그걸로 절대 나쁜 짓을 하지 않고 평소처럼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고 백수인 기동(유아인)은 각막 이식을 받고 그의 능력은 wi Fi 같은 전자기파를 눈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쓸데없는 거만 본다고..

하이파이브 포토

폐를 이식받은 작가 지망생 지성(안재홍)은 숨참기를 오래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멋있는 능력은 아닌 것 같아요ㅎㅎ

공장 관리인 약선(김희원)은 간을 이식받아서 사람을 고쳐주는 힐러 역할을 한다고.

야구르트 아줌마 선녀(라미란)의 능력은 뭘까요? 예고편에 보면 예뻐지는 능력이냐고 묻는데 아마도 웃음 포인트가 될 테죠. 이런 웃음 포인트가 많아야 코미디 무비로 성공하잖아요.

흐미~! 이 잘생븜이란...

진영이 맡은 영춘이 이식받은 건 췌장이며 젊어지는 능력! 아 탐난다 ㅋㅋㅋㅋㅋ

매력적인 빌런이라고 하며 연기를 잘해서 촬영장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고 해요. 진영은 B1A4의 그 진영이 아니고 GOT7의 박진영입니다. 몸도 운동을 통해 잘 가꿨다고... 얼마나 멋진 빌런으로 나오는지는 영화관에서 직접 확인해야겠지요?

그 외 출연진 중 오정세는 완서 아버지 역으로 캐스팅됐고, 신구 배우님도 나온다고 합니다.

생각지 않은 초능력이 생긴다면 여러분은 어떨 것 같은가요? 되게 재밌을 것 같죠? 저 어린 시절에는 도깨비감투나 투명 망토를 가지고 싶었는데 그런 생각 누구나 다 해보셨을 걸요?ㅎㅎ

그 외 정보

★크레딧에 유아인 이름을 빼지 않았고 그가 나온 장면 편집은 거의 안 했답니다(조금 했다는 소리?)

다만 <승부>처럼 예고편에서는 빠졌고 홍보 과정에서도 그는 참여하지 않는 걸로~

또한 네이버가 제공하는 스틸 이미지에도 그의 한 장도 사진은 없어요

★촬영은 2021년에 했으니 4년 만에 빛을 봅니다.

★원래는 6월 3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5월 30일로 앞당깁니다. <소주 전쟁="">이 그런 것처럼...

★가장 앞에 이름을 올린 이재인 배우가 낯설어서 찾아보니 <발신 제한="">에서 조우진 배우의 딸로 출연했던 그 배우입니다. 그땐 학생 역할이었는데.

★제작비가 200만으로 적지 않은데 그렇다면 손익분기점은 무조건 400만을 넘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북미뿐 아니고 일본, 대만 베트남 등에 선. 판. 매. 가 되었다고 하니 손익분기점은 낮아질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정확한 숫자가 나오면 다시 알려드릴게요.

★강형철 감독은 <과속 스캔들=""> <써니>, <스윙 키즈="">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홍보선 제외, 영화는 그대로…강형철 감독 “빛나는 배우들의 영화 완성해야 했다”

마약 논란 속 유아인 캐릭터 유지…5월 30일 개봉 확정

사진 = 하이파이브 영화 포스터, 유아인 SNS

(서울 = 픽클뉴스) 심규상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 ‘하이파이브’가 유아인 분량에 대해 “편집 없이 거의 그대로” 상영될 예정이라고 제작진이 밝혔다. 12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강형철 감독은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후반 작업에 집중해 영화를 완성하는 것이 감독으로서의 책임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강형철 감독 “큰일 터졌을 때, 해결부터 해야 한다는 말 떠올라”

사진 = 하이파이브 영화 포스터, 유아인 SNS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해 개봉을 앞둔 소감을 나눴다. 감독은 유아인 논란과 관련해 “그 당시 영화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였고, 후반 작업이 한창이었다”며 “감독으로서 할 일은 영화를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강 감독은 “어디선가 ‘큰일이 터졌을 때 유능한 리더는 해결을 먼저 한다’는 글을 본 적 있다”며 “빛나는 배우들이 함께한 이 작품을 온전하게 세상에 내놓는 데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편집적으로 유아인 분량은 거의 건드리지 않았다”고 밝히며, 사실상 유아인의 출연분 대부분이 유지됐음을 인정했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2021년 6월 크랭크인해 약 5개월간 촬영을 마쳤으나, 이후 유아인이 프로포폴과 대마 등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되며 개봉 일정이 장기간 미뤄진 바 있다. 제작진은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후반 작업을 마무리하며 2025년 5월 30일 정식 개봉을 확정지었다.